# 보도자료
[20240808] 대전시, RISE 성공 위해 지역대학과 소통 협력 강화본문
[굿모닝충청 최영규 기자] 대전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을 위해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지역대학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대전시는 7일 대전테크노파크 D-Station 10층에서 대전RISE계획 공유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지역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전시 유득원 행정부시장, 김낙철 교육정책전략국장, 이길주 대학정책과장을 비롯해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 임병화 지역산업육성실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대학에서는 건양대, 국립한밭대, 대덕대, 대전과기대, 대전대, 대전보건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을지대, 충남대, 한국폴리텍4대학, 한남대 부총장과 기획처장들이 자리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RISE 계획 설명 후 시와 대학관계자 등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시간으로 이어졌다.
임병화 대전TP 지역산업육성실장은 대전형 라이즈사업의 중점 추진방향인 미래인재와 현장인재 개념과 프로젝트별 단위과제인 5가지 대학교육혁신 추진사업(지역선도형 교육특성화, 지역정주형 취창업활성화, 지속발전형 협력 고도화, 생애성장형 지업평생교육 강화, RISE촉진형 지역현안 해결)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각 대학 관계자들은 단위과제와 세부과제의 중복 지원 여부, 타 대학과의 컨소시엄 구성 방법, 각 과제의 사업비 규모, 계획서 제출 시기 고려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지역대확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개진된 내용을 통합, 오는 12월 대전RISE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RISE 체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대학과의 협력·소통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역대학의 의견을 바탕으로 대전형 RISE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7일 대전테크노파크 D-Station 10층에서 대전RISE계획 공유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지역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 제공)
한편 대전시는 RISE·글로컬대학 육성을 위해 교육정책전략국을 신설했고 지난 3월 대전테크노파크에 전담기관인 대전RISE센터를 개소,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간담회를 6회 이상 실시하는 등 사업 기반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왔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s://www.goodmorningcc.com)